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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상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얻고 진정한 행복주의자는 큰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작은 일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크고 좋은 것에서만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진정 참다운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크고 좋은 일보다는 보다 작고 보편적인 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 보통사람들의 생활인 것입니다. 자신이 행복하기를 원하거든 작은 일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마음의 눈을 길러야 합니다.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일에 익숙하면 익숙해질수록 행복지수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을 느끼려면 작은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지 못하면 큰일에도 감사할 줄 모릅니다.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얻고 작은 일에서 행복을 찾아야 진정한 인생의 기쁨을 누리게 된답니다. 더보기
2월 ㅡ 정연복 ㅡ 일년 열두 달 중에 제일 키가 작지만 조금도 기죽지 않고 어리광을 피우지도 않는다.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 해마다 묵묵히 해낸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기어코 봄은 찾아온다는 것 슬픔과 고통 너머 기쁨과 환희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음을 가만가만 깨우쳐 준다. 이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나를 딛고 새 희망 새 삶으로 나아가라고 자신의 등 아낌없이 내주고 땅에 바싹 엎드린 몸집은 작아도 마음은 무지무지 크고 착한 달. 더보기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 좋다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 좋다. 예쁘진 않아도 미소에 여유가 있는 사람 ​ 너무 이기적인 것보다 양보가 있고 원리 원칙보단 예외가 있는 사람이 좋다. ​ 또 정이 많아, 세상에 모든 헤어짐에 아쉬워하는 그런 사람. ​ 그래서 세상살이 쉽지 않다고 하지만, 만약 그런 사람이 내 곁에 머물게 된다면, ​ 세상 잘사는 악역은 내가 맡을테니, 언제나 그런 좋은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게다. -손씨의 지방시 '구름연구자' - 더보기
늘 이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 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 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 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의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늘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길, 기원하며 실천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할땐 작은 것에도 상처 받기쉽고 진심어린 한마디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 더보기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 걸지도 말자. ​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자. ​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 때 그때도 그들이 못 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 나를 반겨주리니. ​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 中 ,김정한 에세이 - 더보기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 우리가 어떤 얘기를 할 때 정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의 말을 단지 가만히 들어주는 것 누군가가 말을 할때 가만히 들어주면 그들은 너무나 기쁠 것이다 우리가 말을 할때 누군가가 가만히 들어주면 우리는 너무나 기쁠 것이다 대화는 항상 일어나지만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람은 희소하여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답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을 상대방도 느끼길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은 공감이라고 하죠 공감 같은 감정을 느끼다 하나의 감정이 되다 감정의 통일 네 맞습니다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동떨어진 객체가 아닌 대화를 통해서 끊임없이 시도하지만 실패하는 것들의 목적지는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그것중.. 더보기
우리는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습니까? ‘살 좀 빼야지’, ‘술 좀 그만 마셔야지’ ‘남편과 아이에게 잔소리 그만 해야지.’ ‘화 내지 말아야지, 짜증 내지 말아야지’ ​ 하지만 몸과 마음에 밴 습관에 속박되어서 간단해 보이는 것도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알면서도 남 탓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 자신의 삶을 깊이 돌아봐야 합니다. 속박과 굴레의 집을 한번 떠나보자는 거지요. 보따리를 싸서 집 나오라는 게 아니라, 남편, 아내, 자식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집착을 놓아버리고 자유로워져 보자는 겁니다. ​ 누에가 자기가 만든 고치 속에 갇혀 아우성치다가 고치를 뚫고 나방이 되어서 날아가듯이, 자기의 몸과 마음에 밴 습관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법륜스님 말.. 더보기
기회를 볼 수 있는 눈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 근데 그것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라는 것조차 모른다.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인생은 언제나 준비한 사람이 승리한다. 항상 승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연이라고 말하고 재수가 좋았다" 라는 겸허의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연이나 재수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찾아오지도 않는다. 항상 마음의 긴장을 가지고 집중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나에게 찾아온 모처럼의 기회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인생에 있어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지하게 집중하며 준비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세 번의 기회가 당신 앞에 주어질 것이다. 이제 내 앞에 기회가 지나간다면 한눈에 알아보고 꽉 잡을 수 있는 용기만 가지면 된다. 지금이라도 잘 준비해라. 기회라는 놈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