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일년 사계절을 여인에 비유한 폴란드의 격언입니다. "봄"은 처녀처럼 부드럽고 "여름"은 어머니처럼 풍성하고 "가을"은 미망인처럼 쓸쓸하며 "겨울은" 계모처럼 차갑다. 봄처녀가 불룩한 생명의 젖가슴을 갖고 부드러운 "희열(喜悅)"의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의 문을 두드린다. "봄은 세가지의 덕(德)"을 지닌다. 첫째는 "생명(生明)"이요. 둘째는 "희망(希望)"이며, 세째는 "환희(歡喜)"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땅에 씨앗을 뿌리면 푸른 새싹이 나고 나뭇가지마다 신생의 잎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밀레와 고호는 "씨뿌리는 젊은이"를 그렸다. 네 마음의 밭에 낭만의 씨를 뿌려라. 네 인격의 밭에 성실의 씨를 뿌려라. 네 정신의 밭에 노.. 더보기 여생지락(餘生之樂),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공자(孔子)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겨라!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자.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말라.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말라. 갈곳 없고 할일이 없으면 안된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된다. 잘난체 다 아는체 해서는 더욱 안된다. 단순하고 순박해야하며 반듯이 소탈해야한다. 아름다운 황혼 베풀며 너그러워야 한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자! 공자.. 더보기 첫 마음의 행복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하더라도 그 동안 그가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 돌이 씹혀도 "아무래도 돌보다는 밥이 많아" 하며 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뭐" 하고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는가?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 아파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의 약점을 보고 나는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 남의 장점을 보고 그것을 본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 더보기 조급하지 말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히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마음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 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中 ,김이율 - 더보기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고했어, 오늘도' 중- 더보기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인생이 마치 거센 물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때때로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부딪히기도 하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이 극복할 수 없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있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이다. 인생에는 오직 두 가지 선택만이 존재한다.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 혹은 죽느냐 사느냐.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삶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실패자란 세 글자에 슬퍼하지 말고 사랑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말고 삶이란 한글자에 충실하라 우선 가정에서 성공.. 더보기 기다림이 주는 행복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이다. 하루가 될지 한달이 될지.. 더보기 모범 백수 "Jimmy Carter " 백수(白手)는 맨손에서 유래되었다. 별 다른 직업이 없는 실업자를 뜻하는 백수건달과 같은 말이다.100세 장수 시대인 요즘세상에는 백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자의이던 타의이던 백수가 늘고 있다. 그런데 백수도 급수가 있다고 한다.1급에 해당되는 백수를 동백이라 한다. 동네만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백수다. 2급에 해당하는 백수는 가백이다. 가정에만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명 불백이라고도 한다. 누가 불러 줘야만 외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쌍한 백수라는 뜻으로 불백이다. 3급은 마포불백이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다. 정말 앞이 안 보이는 백수다.며칠 전 어느 집 이야기를 들었다. 수십년 같이 살면서 같이 늙어왔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