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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상

나의 길 누군가가 내게길을 일러줬고의심 없이 그 길을나섰는데 만약 잘못된 방향이었다면그 책임은 누구에게물어야 할까. 더군다나 그것이꿈을 향한 길이었다면. 타인의 조언을들을 수는 있어도선택권까지 주어서는 안된다. 남이 선택한 지도로길을 찾는 건 남이 원하는 길을대신 밟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잠시 방향을 잃고 방황하더라도온전한 내 길을 찾아야 한다. 스르로 길을 연 사람만이끝에서 웃을 수 있다. 더보기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좋은 사람이 있으면 따라가라,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대화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을 내가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늙음을 후회하지 말고,몸이 허락하는 한 자주 연애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생로병사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목숨은 하늘에 맡기고,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사랑이 생각난다면,망설이지 말고 사랑을 즐겨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마음껏 사랑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라 오늘을 사랑하라.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 더보기
11월의 기도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 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수확물이 그득한 곳간을 단속하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이게 하여 주십시오 ​낮엔 낙엽이 쌓이는 길마다 낭만이 가득하고 밤이면 사람들이 사는 창문마다 따뜻한 불이 켜지게 하시고 지난 계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사랑의 대화 속에 평화로움만 넘치게 하여주소서 ​유리창을 흔드는 바람이야 머나먼 전설 속 나라에서 불어와 창문을 노크하는 동화인양 알게 하소서                                      ㅡ 이임영 ㅡ 더보기
웃음을 뿌리는 마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보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와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더보기
6월의 시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 이 해 인 - 더보기
발상의 전환-a shift in one's thinking 법정스님이 어느 날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데요. 순간, 머릿속에서  이런 자책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걸!"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음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물꼬를 바꿨대요. "내가 탈 버스는  다음 버스인데 내가 조금 빨리 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편해지더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변함없는 사고의 고착성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고 안 되는 쪽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요. 긍정적인 사고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바로 법정스님의 생각, 이것이 바로 "발상의 전환" 이겠지요. 생각하나 바꿨는데 마음은 불편과 편안을 오고 갑니다. .. 더보기
박경리 ‘유고시집’ 중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박경리.. 더보기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