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어느 날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데요.
순간, 머릿속에서
이런 자책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걸!"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음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물꼬를 바꿨대요.
"내가 탈 버스는
다음 버스인데
내가 조금 빨리 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편해지더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변함없는 사고의 고착성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고
안 되는 쪽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요.
긍정적인 사고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바로
법정스님의 생각,
이것이 바로 "발상의 전환" 이겠지요.
생각하나 바꿨는데
마음은 불편과 편안을 오고 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일상으로 부딪히는
문제의 고민에서
순간순간의 발상의 전환으로
그 느끼는 결과는
행복과 불행으로
전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되지요.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이왕이면
"발상의 전환"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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