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재취업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공복혈당이 128이 나와서 재검진이 떨어졌다.

나에게도 당뇨가 급한 마음에 당뇨에 대해서 알아본다.

당뇨병 초기증상

 

1. 당뇨병 초기증상 갈증과 다뇨

당뇨병 초기증상은 혈당치가 높아지면 당이 혈액 속에 남아있는 상황을 말한다. 혈액속 당분이 근육, 각종 내장 등 세포에 닿아 영양원이 되는데, 과정이 잘 넘어가지 않으면 혈액에 당분이 남아 끈적끈적해집니다.만약 갈증을 느끼고 단 음료를 마셔버리게 되면 혈당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진행된다. 그리고 혈액 속의 수분이 많이 늘어나게 되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새벽이나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게 된다. 

2. 당뇨병 초기증상 다리 저림

당뇨병 초기증상은당뇨병의 뚜렷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르비톨이라는 물질이 신경을 방해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혈당의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다리 신경이 장애를 받아 다리 저림이 증상이 난다. 다리의 감각도 둔해지고 몸에 조그만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어 다리가 썩게 되고 절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리의 저림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리의 저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 뿐만 아니라 신경계 질환, 혈액순환장애, 척추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의 저림이나 마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당뇨병 초기증상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무기력증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몸이 혈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체내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고, 대신 지방분해와 당분 생성이 증가하여 체중이 감소하고,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도움이 필요한데 필요한 만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인슐린이 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결과를 통해 몸은 필요한 에너지를 단백질이나 단백질에서 빼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몸의 근육량이 소실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마르고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 혈액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혈액순환 등의 문제로 손발 떨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4. 당뇨병 초기증상 코골이

코골이는 당뇨병의 일반적인 초기 증상은 아닙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코골이가 갑자기 심해졌다면 의심해보아야 한다. 인슐린의 분비가 잘되지 않아서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 중 하나가 당뇨병이다. 아주 심한 코골이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포도당 수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주에 4일 이상 이상 코를 곯게 된다면 정상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내당 능력이 떨어져 당뇨 가능성이 30%이상 높아진다. 당뇨병은 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인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당뇨병 초기증상 시력저하 및 색 이상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일부 환자들은 시력저하와 색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망막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시력저하나 색 이상이 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력저하나 색 이상이 변하는 것은 항상 당뇨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당뇨로 인해 나빠진 시력이라면 혈당치 조절 시 흐릿한 시력이 사라질 수 있다.

 

 

6. 당뇨병 초기증상 손발이 떨리고 저림

손발의 저림과 떨림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손상으로 인해 손발의 저림, 떨림,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액 안에는 포도당 농도가 높고 혈액 자체의 점성이 심하다. 이러한 결과로 혈액순환이 문제가 생기게 되고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저림 현상, 손발떨림이 나타난다. 위와같은 현상이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일어나면 주의해야 한다.

 

7. 당뇨병 초기증상 배고픔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지속적인 배고픔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혈당을 충분히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해 몸이 에너지 부족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배고픔을 느끼고, 지속적인 급식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과식을 하면 혈당이 더욱 높아져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것인데요, 당뇨병의 경우 그럼에도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합니다.

8. 당뇨병 초기증상 기억력 감퇴

당뇨병 초기 단계에서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는 것은 드물며, 일반적으로는 당뇨병이 발생한 후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뇌 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기억력 감퇴 및 인지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구기관에서는 25~70세까지 약 2600명을 5년동안 관찰한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기억력이 비교그룹에 비해 3배 감퇴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는 이유는 뇌동맥경화증을 불러와 저혈당을 유발하고 이것이 뇌세포에 손상을 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당뇨병 초기증상 - 눈이 침침

당뇨병은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망막, 수정체 등 눈 구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이 발생하면, 눈이 불편하거나 흐릿하게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아야 하며, 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합니다.

10. 당뇨병 초기증상 - 가려움증

당뇨병은 신경 및 혈관 손상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다리나 발에 생기는 가려움증이 많이 나타나며, 가려움증으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상처가 감염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특히 다리와 발 부분에 대한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며, 가려움증이나 상처가 발생할 경우 적시에 대처해야합니다.

12. 당뇨병 초기 증상 소변의 거품 및 냄새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소변으로 과도한 글루코스가 배출될 수 있으며, 이는 소변이 묽고 맑은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소변의 양이 많아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냄새도 강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거나 거품이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소변을 보고 난 뒤 변기를 체크해보시고 소변 거품이 일어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가 의심된다면 미루지 마시고 즉시 검사와 함께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