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뒷맛이 개운해야
참으로 맛있는 음식이다.
뒤끝이 깨끗한 만남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두툼했던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이 걸려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보석같이 소중히 아끼자.
이미 흘러간 시간에
아무런 미련 두지 말고
올해의 깔끔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자.
시작이 반이듯이
끝도 반이다.
ㅡ 정 연 복 ㅡ
'좋은 글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때 알았더라면 (0) | 2024.12.07 |
---|---|
법정스님 글 중 (0) | 2024.12.02 |
11월의 마지막 날 (0) | 2024.11.30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0) | 2024.11.29 |
사랑을 배워라 ㅡ 진심으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