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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상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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