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전 세계 여성의 권한 부여와 업적을 기념하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우리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할 때, 사회에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과 세계에 대한 그들의 중요한 기여를 인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날은 여성의 업적을 기념하는 세계적인 기념일이자 현재 진행 중인 양성평등을 위한 투쟁을 상기시켜주는 날이다. 이 날의 역사는 여성의 참정권과 평등한 권리를 위한 투쟁에 초점을 맞춘 20세기 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늘날,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는 전 세계 여성들이 직면한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미래 세대를 위해 길을 닦은 여성들의 놀라운 업적을 기리고 인정하는 날이다. 차별과 폭력에서부터 불평등한 임금, 교육과 의료에 대한 제한된 접근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현재의 투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날이기도 하다.

전 세계 여성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다.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보다 공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교육, 의료,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을 때, 그것은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지역 사회에도 이익이 된다.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빈곤 감소, 건강 결과 개선, 경제 성장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교육을 통해서이다. 여성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때, 그들은 그들의 건강과 복지를 포함하여 그들의 삶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더 나은 준비가 되어 있다. 교육은 또한 고용과 기업가정신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며, 이는 재정적 안정과 독립성을 제공할 수 있다.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또 다른 핵심 방법은 정치적 대표성을 통해서이다. 여성들이 정부에 대표될 때,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들의 요구가 우선시된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날 여성이 직면한 과제
최근 몇 년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여성에 대한 폭력인데, 이것은 많은 나라에서 만연한 문제로 남아 있다. 여성들은 또한 교육, 의료 및 경제적 기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빈곤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게다가, 여성들은 불평등한 임금과 제한된 승진 기회를 포함한 직장에서의 차별과 편견에 직면한다. 여성들은 또한 리더십 자리에서 과소 대표되고, 이것은 성 고정관념을 영구화시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

여성의 업적을 기념하는 것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정치와 비즈니스에서 과학과 예술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은 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했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닦았다.
한 예로 2014년 소녀 교육을 옹호한 공로로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가 된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있다. 또 다른 사람은 2021년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역사를 쓴 카말라 해리스다. 이 여성들과 수 많은 다른 여성들은 전 세계 여성들에게 역할 모델과 영감의 역할을 한다.

결론
세계 여성의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의 권한 부여와 업적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것은 양성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과 교육, 정치적 대표성, 경제적 기회를 통해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오늘날 여성들이 직면한 중요한 도전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닦은 여성들의 놀라운 업적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수년간 사용된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들이 많이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입니다.

1. "동등하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구축하고, 변화를 위해 혁신하십시오."
2. "여성에게 힘을 실어라, 국가에 힘을 실어라."
3. "양성평등은 인간의 싸움이지, 여성의 싸움이 아니다."
4. "여성의 권리는 인권입니다."
5. 미래는 여성이다."
6. "변화를 위해 대담하라."
7. "여자에게 투자하면 돈이 된다."
8. "여자는 티백과 같습니다. 뜨거운 물에 담기 전까지는 그녀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습니다."
9. "여자들은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
10. "여성에게 힘이 주어질 때 세상은 더 나은 곳입니다."

이러한 구호들은 양성평등, 여성의 권한 부여, 그리고 사회에서 여성이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들은 여성이 가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있는 세상을 향해 노력하라는 행동 요청이다.

 

한국의 여성의 날

한국에서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활란 등 자유주의 진영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진영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하면서 정착되었다. 해방 이후 좌우의 이념 대립으로 형식적인 행사에 그쳤던 ‘여성의 날’을 공식으로 기념한 것은 1985년 들어서였다. 그해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고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8년 2월 20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수록된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한국에서는 3월 8일을 여성의 날이자 법정기념일로 지키게 되었다. 한국의 여성의 날 행사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고,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날 한국에서는 여성의 날의 의미와 현실, 슬로건과 메시지를 알리며 거리를 행진하고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시상 및 발표한다. 이밖에 축하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