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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상

삶이 고될 때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참기 어려운 것들이 
나의 가슴을 누를 때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아름다웠던 
추억만 떠오르며  
 
희망의 주문을 
걸어 보세요. 

고비를 넘고 또 넘어도 
내가 헤쳐나 갈 수 있기에 
시련이 다가오다가 사라져간다. 

그럴 때마다  
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주문을 
걸어 보세요. 

햇살이 고운 하늘은 
나의 가슴에서 
구릿빛보다 더 고운세상 
무지개를 달아 보세요  
 
살아가고 싶고 
희망이 늘 나를 위해 
비출테니깐요. 

박영실  l 살아가는 날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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