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현대에도 초자연적인 요술이나 △주술 △심령 △점성 △예언과 같은 비합리적이고 신비적인 요소는 여전히 곳곳에 존재한다. 이러한 문화를 통틀어 ‘오컬트 문화’라 칭한다. 오컬트란 용어는 ‘감춰진, 숨겨진, 비밀’ 등을 뜻하는 라틴어 Occultus에서 유래한 것으로, 유럽 사회의 전통적인 가톨릭 교리에 어긋나는 밀교(密敎)를 의미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컬트(무속)에 깊이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은 야권과 일부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특정 무속인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대통령 취임 후에도 일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무속적 요소가 작용했다는 비판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오컬트(무속) 논란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무속 논란과 정책 결정 영향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과거부터 무속 및 역술과 관련된 인물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대선 캠프 네트워크 본부 고문을 맡았다는 점, '천공'이라는 인물이 대통령실 이전 및 정책 조언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었다
1.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및 최근 사건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논란과 관련하여, 무속인들이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조명했다. 특히, 계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전역 후 역술인으로 활동했다는 점이 추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 오마이뉴스의 추가 보도
- 오마이뉴스는 윤 대통령 부부가 국가 운영보다 무속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비판하며, 이런 현상이 국가 혼란기와 맞물려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무속이 정책 및 정치적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면 국가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 대선 과정에서의 오컬트(무속) 논란
-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나온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됐다.
-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당시 윤석열 캠프 네트워크 본부 고문을 맡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천공 스승 개입설
- ‘천공’이라는 무속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조언을 했으며,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부인했지만, 여러 정황이 나오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5. 비상계엄 및 탄핵 논란과 연관성
-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윤 대통령과 관련된 무속인들이 국가 안보 정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보도했다.
- 계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과거 무속인으로 활동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6. 오컬트 지배 주장과 그 영향
- 윤 대통령이 실제로 무속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여러 의혹과 정황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 무속 논란은 국가 운영의 합리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야권에서는 이를 공격 포인트로 삼아 비판하고 있다.
-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적·합리적 접근보다 무속적인 요소가 작용할 경우, 국가 정책의 신뢰도 저하 및 국제 사회에서의 평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논란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신뢰성과도 연결되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실제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무속이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무속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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