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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상

삶의 길목에서

어떤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어 
생각을 마음에 담지만 
어떤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어 
생각을 무심코 
내 뱉습니다. 

사람의 혀는 야수와같아 
한번 고삐가 풀 리면 
다시잡아 묶어 두기가 어렵죠.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수는 없습니다. 

말이란 내뱉는 사람에겐 
가볍게 느껴져도 
듣는 사람에겐 큰 무게를
지닙니다. 

마땅히 말 해야할때는 
말 해야하고 
말 하지않는 사람은 
전진할수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말을 해야할때는 
겸손하고 부드럽게하고 
주장해야 할때는 
한마디한마디에 힘을주고 
분명하게 말해야 
상대방에게 확신을 
줄수있습니다. 

주의깊게 듣고 
지혜롭게 질문하고 
조용히 대답을 합시다. 
섣부른 말은 
어떤이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만들기도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 
확신이 없는 말들이 
너무나 홍수처럼 
범람하는 시대 
잠시 말의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 책속의 한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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