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너는
12개월 중에 가장 짧고
1월과 3월에 묻히기도 하지만
내 1년을 만들어 줄 중요한 달
너에게 손을 내민다.
네가 겨울을 깨워 3월을 불러오듯
나에게도 잠재력을 깨울 힘을 달라고
2월 너의 마지막 날
멋지게 한 달을 보낸 나에게
손뼉을 쳐주고 웃으면서
3월로 들어서고 싶다.
사랑한다. 2월!
꽃을 피우고
마을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3월 어딘가를 걷고 있을 때
힘주어 손잡아 준 너를 기억하겠다.
사랑한다. 2월!
열정적인 너를 사랑한다.
ㅡ 윤보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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