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과 주목할 만한 지표

▦ 1주

• 1.1 : 신년 휴장일
• 1.3 : 12월 ISM(공급관리협회) 제조업 PMI(구매관리지수)

▦ 2주

• 1.8 : 12월 ADP 민간고용지수, FOMC 회의록 공개
• 1.9 : 지미카터 국장 임시 휴장일 
• 1.10 : 12월 고용보고서(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시간당 임금)

▦ 3주

• 1.14 : 12월 PPI(생산자 물가지수)
• 1.15 : 1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 1.16 : 12월 소매판매
• 1. 17 : 12월 산업생산

▦ 4주

• 1.20 :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입성일
• 1.20 : 마틴루터킹 데이 휴장일
• 1.22 : 실적발표 [테슬라]

▦ 5주

• 1.28 : FOMC 회의(1.28~29)
• 1.29 : 실적발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 1.30 : 4분기 GDP 성장률, 12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1.30 : 실적발표 [애플, 아마존]

2025년 1월의 주요 경제지표 중 주목할 만한 지표를 살표보자.

▦ 미국 고용보고서 (Non-Farm Payrolls, 실업률)

1. 이유

• 미국의 노동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고용 증가가 둔화되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면 금리 인상 중단 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논의될 수 있다.
• 반대로 고용이 견조하면 Fed의 매파적 입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2. 영향

•  달러 가치, 글로벌 증시, 금리 민감 자산(부동산, 기술주) 등.

▦ CPI (소비자물가지수)

1. 이유

• 인플레이션은 2024년 내내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였다.
• CPI 상승률이 Fed 목표(2%)에 가까워지면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금융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확인되면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될 수 있다.

2. 영향

• 금리, 주식 시장, 암호화폐 시장, 원자재(특히 금) 가격.

▦ 중국 GDP 성장률 (4분기 및 연간)

1. 이유

• 중국 경제는 2024년 말 회복세가 주춤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중국의 성장 둔화는 글로벌 수요 약화를 의미하며, 특히 원자재 및 기술 섹터에 영향을 미친다.
• 경제 회복 신호가 나타나면 글로벌 위험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2. 영향

• 아시아 시장, 원자재 가격(구리, 철광석 등), 글로벌 증시, 암호화폐.

▦ 기업 실적 시즌 (Q4 2024)

1. 이유

• 특히 기술주 및 금융주 중심으로 기업들이 예상치를 얼마나 상회할지, 그리고 2025년 전망을 어떻게 제시하는지가 주목된다.
• 기술기업의 경우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 핵심 산업군의 수요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2. 영향

• 개별 주식, S&P 500, 나스닥, 암호화폐 등 주요 지수.

▦ 유럽 중앙은행(ECB) 및 일본 중앙은행(BoJ) 통화정책

1. 이유

• ECB는 유럽 경제의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금리 정책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따라 유로화와 유럽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일본 중앙은행은 금리 정책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하며 엔화 가치와 글로벌 금리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영향

• 외환시장(유로, 엔화), 글로벌 채권 시장.

▦ 암호화폐 시장 관련 데이터 (XRP, 솔라나 ETF 승인 및 시장 흐름)

1. 이유

• 2024년 말부터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 변화 및 제도권 진입 이슈(BTC ETF, XRP 관련 SEC 상황 등)로 주목받고 있다.
• XRP, 솔라나 ETF에 대한 신규 승인 소식이나 시장 자금 흐름 데이터는 암호화폐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2. 영향

•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코인 가격.

이 지표들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유발할 수 있으니, 발표 전후로 관련 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