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은 1만달러에 설계되었다

마크 필립스의 논문은 XRP가 전 세계 모든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그 결과 1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논리는 XRP의 속도, 비용 효율성, 글로벌 유동성 제공 기능이 금융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XRP의 기술적 잠재력을 과대평가하거나 현실적 제약(규제, 경쟁, 시장 규모)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현실적이다. 현재 금융 시스템은 복잡한 이해관계와 중앙화된 구조를 포함하며, XRP의 단독 지배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XRP의 실제 채택 속도와 제도적 수용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논문의 일부 가정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리플은 1만 달러로 설계되었다"는 주장은 음모론적 성격이 강하며, XRP의 기능과 설계를 과장하거나 오해하는 해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이 주장의 주요 논리는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유동성 역할 

XRP가 국제 송금 및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같은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의 기본 유동성 자산으로 자리 잡는다는 가정.

2. 소각 메커니즘

트랜잭션 당 XRP가 소각되므로 공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

3. 시장 규모

XRP의 시가총액이 수천조 달러에 달해야 하며, 이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 규모를 훨씬 초과한다.

4. 전 세계 채택

국제 송금, 결제 및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서 XRP가 독점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5. 규제 및 기술적 혁신

전 세계 주요 규제 기관이 XRP를 완전히 수용하고 기술적 성능이 극적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6. 거래량 처리 유동성

xrp는 10달러 수준으로는 거래량 처리하는데 필요한 유동성 제공이 크게 부족 1만달러 이상 가격이 형성되어야 유동성 제공 가능

그러나 이는 현재 금융 시장 규모, 채택 속도, 경쟁 환경 등을 과소평가한 비현실적인 시각으로 간주되고, 지나친 과장된 전망으로 보이며, 투자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XRP의 가격 전망은 현실적 접근과 명확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필요하다. XRP에 열광하는 사람이든 회의적인 사람이든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당장 현실에서는 아니지만 1만달러 이상 시나리오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일 수 있다.

나의 견해는 10달러만 되어도 보유량의 80%는 익절하면서 행복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