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에 깊이 빠져들지 않으면
그만큼 때 묻지 않는다.
세상일에 경험이 깊으면 깊을수록
남을 속이는 재주 또한 깊어진다.
사람은 능란하기보다 차라리 어눌한 것이 낫고,
치밀하기보다 오히려 소탈한 편이 낫다.
"구름 속을 아무리 봐도 거기에는 인생이 없다."
반듯하게 서서 주위를 둘러보라.
자신이 인정한 것을
자기 스스로 붙들 수 있다.
장애물이 나오든, 말든
자신의 길을 가는 데 인생이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인생에서 만족은 없다.
자기가 인정한 것을 힘차게 찾아
해매는 하루 하루가 인생이다.
자신의 삶을 지나치게 조이지 마라,
조금 느슨한 대로 자신을 담아둬라.
그럼 넉넉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고,
삶터에는 자기 몫의 여유와
소박한 윤기가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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