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경제

“XRP의 두 번째 심장 탄생”... 펙트첵크

 

“XRP의 두 번째 심장 탄생”... 에버노스, 나스닥 상장 예고에 시장 술렁

기자명 지선희 기자 입력 2025.10.25 07:11 댓글 0

 

리플(XRP) 생태계의 새로운 금융 거점이 등장했다.

리플의 전 임원 애쉬시 비를라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운용사 에버노스가 26100만 개(XRP 기준 약 62천만 달러 규모)의 토큰을 확보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XRP 재무부(XRP)*로 부상했다.

에버노스는 24(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XRP 기반 금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자금 조달을 마쳤다리플을 비롯해 SBI홀딩스, 판테라캐피탈, 크라켄, GSR, 리플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슨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XRP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금융권의 신뢰가 한층 강화됐다는 방증으로 평가된다.

비를라는 과거 리플의 사업총괄로서 글로벌 송금망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에버노스는 XRP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리플의 기술과 유동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의 실제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버노스는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인 아르마다 인수회사와 합병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20261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합병 이후 회사는 ‘XRPN’이라는 티커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후 에버노스는 XRP 관련 재무 및 결제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리플 생태계의 2 성장 엔진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에버노스는 XRP를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닌 유동성 중심 통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리플은 결제 네트워크뿐 아니라 탈중앙 금융(DeFi), 토큰화 자산(Tokens), 국경 간 송금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에버노스의 대차대조표에 포함된 261M XRP(9600억 원 상당)는 초기 운영자금이자 유동성 기반 자산으로 활용된다. 블록체인 분석업계에서는 이 물량이 향후 XRP 금융상품의 담보자산, 혹은 유동성 풀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에버노스의 등장이 XRP의 시장 신뢰 회복 및 실물 금융 결합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상자산 전략가는 리플이 SEC 소송 이후 신뢰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고, 에버노스는 이를 바탕으로 한 기관용 XRP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XRPN의 나스닥 상장은 향후 암호화폐 기반 기업 상장 흐름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XRP는 약 2.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에버노스의 상장 일정과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플이 금융 주류와의 결합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XRP는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결제 허브 토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참고용입니다. 투자손실에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에버노스(Evernorth) 나스닥 상장 관련 팩트체크 및 분석

'에버노스(Evernorth)'라는 리플 생태계 기반 디지털 자산 운용사의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과 그것이 XRP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이 내용을 최근 정보와 대조하여 팩트를 확인하고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다.

1. 에버노스 상장 관련 핵심 팩트 및 의미

설립자와 투자자: 에버노스는 리플의 전 사업총괄이었던 애쉬시 비를라(Asheesh Birla)가 설립한 회사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이 프로젝트가 리플 자체, 그리고 SBI 홀딩스, 판테라 캐피탈, 크라켄, GSR 등 글로벌 금융 및 암호화폐 거물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사실이다. 특히 SBI 홀딩스로부터는 2억 달러를 포함하여 총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권이 XRP 기반의 기관 금융 생태계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갖고 있음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증거이다.

 

나스닥 상장 방식: 에버노스는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인 아르마다 인수회사 II(Armada Acquisition Corp II, AACI)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합병이 완료되면 회사는 'XRPN'이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며, 목표 시점은 2026년 1분기이다.

 

핵심 사업 모델: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조달된 자금 대부분을 사용하여 XRP를 공개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관용 XRP 트레저리(금고)를 구축하는 것이다. 에버노스는 단순히 XRP 가격을 추종하는 수동적인 상품이 아니다. 대신, 이 막대한 XRP 보유량을 기관 대출, 시장 유동성 제공, 그리고 디파이(DeFi) 전략에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주주들에게 XRP 보유량 증가를 통한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XRP를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기관 금융 시장의 핵심 유동성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선언이다.

2. 에버노스 상장의 의미: 'XRP의 두 번째 심장 탄생' 분석

기사 제목처럼 'XRP의 두 번째 심장'이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닌, 리플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기관 투자자의 직접적인 통로 제공: 에버노스(XRPN)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을 통해 규제된 형태로 XRP에 투자하고 노출될 수 있는 공개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이는 XRP에 대한 기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XRP 유동성 및 실사용 촉진: 에버노스가 대규모 XRP를 매입하여 트레저리(금고)를 구축하고, 이를 기관 대출, 유동성 풀, 디파이 활동에 사용하게 되면, XRP의 실제 사용처(Utility)가 확대되고 유동성이 강화된다. 이는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결제 허브 토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리플 생태계의 독립적 성장: 에버노스가 리플 전 임원에 의해 설립되었고 리플의 투자를 받았지만, 독립적인 상장 기업으로 운영됨으로써 리플의 사업 영역을 넘어선 곳에서 XRP의 채택과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2 성장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EC 소송 리스크 완화의 방증: 리플이 SEC 소송에서 승소하며 '비증권'으로 인정받은 이후, 에버노스가 대규모로 XRP를 매입하고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XRP가 미국 내에서 규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3. 리플(XRP)의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

현재 XRP는 약 2.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에버노스 상장 소식과 함께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 현재 상황 분석

 

규제 명확성: 리플은 SEC와의 소송에서 '기관 판매는 증권, 일반 대중 대상 판매는 비증권'이라는 판결을 받아,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명확한 규제 기준을 가진 자산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기관의 투자와 채택을 가로막던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되었음을 의미한다.

 

사업 다각화: 리플은 기존의 국경 간 송금 네트워크(ODL) 외에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토큰화 자산, 그리고 최근 RLUSD라는 리플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 등을 발표하며 금융 주류 시스템과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장 심리 개선: 오랜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고 에버노스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등장하면서, XRP의 시장 신뢰도가 회복되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향후 전망

에버노스의 나스닥 상장과 리플의 다각화된 사업 확장은 XRP의 가치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상승 동력 (나스닥 프리미엄): 에버노스가 상장되어 'XRPN'이라는 티커로 거래되면, 주식 시장의 거대한 자금이 XRP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가 열린다. 이는 XRP의 수요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고, 주식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프리미엄'을 형성하여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유동성 및 실사용 가치 증대: 에버노스가 10억 달러 이상을 XRP 매입에 사용하고 이를 기관용 서비스에 활용할 경우, 시장에서 유통되는 XRP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실질적인 효용(Utility) 가치가 증대된다. XRP"유동성 중심 통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수록, 투자 자산으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금융 인프라의 핵심 토큰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기관 채택 가속화: 에버노스는 XRP를 담보 자산이나 유동성 풀로 활용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XRP를 단순 암호화폐가 아닌, 기관 금융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편입시키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에버노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은 XRP 생태계의 제도권 진입과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리플의 규제 명확성 확보와 에버노스의 기관 통로 역할이 결합되면서, XRP"글로벌 디지털 결제 허브 토큰"으로서의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장은 20261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나스닥 상장 여부는 규제 당국의 승인 등 여러 변수에 달려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