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상

사랑하라 다시 한번더

부산머슴아 2025. 2. 26. 10:15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ᆞ감사 ᆞ사랑ᆞ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ᆞ답장ᆞ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운 마음들...
미뤄왔던 안부...
오늘 한번 보내보세요 

-'사랑하라 다시 한번더' 중-